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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처녀부터 중독시켜"…日 덮밥 체인 임원 망언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본의 유명 소고기 덮밥 대표 체인업체인 요시노야 임원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해임됐다.
19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요시노야 이토 마사아키(49) 상무는 지난 16일 와세다대에서 사회인을 대상으로 열린 한 마케팅 강의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그는 "시골에서 올라온 젊은 여자아이를 소고기 덮밥에 중독시킨다", "남자에게 비싼 밥을 얻어먹기 시작하면 절대 (소고기 덮밥을) 먹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며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이 잇달았다.
요시노야홀딩스는 "인권, 젠더 문제의 관점에서 도저히 허용할 수 없는 직무상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그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요시노야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1.65% 하락 마감해 이틀 연속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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