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 '협력사 건강증진센터' 운영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지원을 위해 화성캠퍼스 내 '협력사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와 위험군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력사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족저압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과 통증 부위별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근골격계 부담이 높은 시설과 작업 환경에 대해서는 상시 점검 및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오는 6월까지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자간 건강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1기 건강 챌린지 클럽'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협력사 자체적으로 임직원 건강·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일하고 싶은 작업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안전환경연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협력사에서 추진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안 ▲시기별 건강 이슈 및 주요 질병, 사고 사례 공유 등 전문교육을 반기 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사 에스피엠텍 김태현님은 "평소 혈압이 높아 걱정이었는데 사업장 내 건강증진센터가 구축되어 업무를 하면서도 언제든지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만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연간 협력사 임직원 기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비율 20% 감소 ▲근골격계질환 고위험군 신체균형도 10%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환경안전팀 김강수 상무는 "함께 일하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증진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올해 최소 1,000명 이상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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