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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감동 그대로…'안나라수마나라' 음악 작업 뒷이야기

뉴시스
[서울=뉴시스]'안나라수마나라' 포스터. 2022.04.20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나라수마나라' 포스터. 2022.04.20 (사진=넷플릭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음악 작업 과정이 공개됐다.

판타지 뮤직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앞에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위로의 메시지로 사랑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성윤 감독, 박성일 음악감독, 김이나 작사가 등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빠른 넘버들은 판타지 신으로 제한하여 최소화했고, 감정이 올라오는 포인트에는 감성적인 음악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이나 작사가가 어렵지 않은 단어 조합으로 꼭 필요한 표현을 잘 만들어줬다. 나일등의 넘버는 황인엽이 구축한 캐릭터와 일치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극본 완성 후 배우들의 노래 레슨을 진행했다. 최성은은 "녹음실에 매일 갔다. 가사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더 깊게 배우면서 배우로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지창욱은 "극 안에서 음악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인물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원작자 하일권 작가는 "원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려면 꼭 음악과 화려한 영상미가 들어가야 했다. 그 어려운 상상을 김성윤 감독이 너무나 멋지게 현실화해줬다"며 만족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내달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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