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북구 금곡동에 새로운 주민 여가 시설이 들어선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25일 노후된 천사공원을 정비해 물놀이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천사공원 물놀이장 조성’은 지난해 6월 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날부터 공원 내에는 △바닥분수(14m×9m) △기린·강아지벤치 분수 △워터터널 및 워터아치 설치 △탄성포장(면적 285㎡)및 투수블럭포장(144㎡) △수목전정 및 느티나무 이식 등이 조성된다. 공사는 6월 말게 완료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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