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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신란희"…윤문식, 18세연하 부인 이름 타투 새겨

뉴시스

입력 2022.05.25 09:02

수정 2022.05.25 09:02

윤문식 부부
윤문식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문식(80)이 18세 연하 부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윤문식은 24일 방송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서 18세 연하 부인 신란희(62)씨와 함께 헤나 타투숍을 찾았다. "나이 80이 넘어서 이런 건 처음 해본다"며 궁서체로 '오직 신란희'를 팔뚝에 새겼다. 신씨는 '문식♥란희'라는 문구를 새기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부부는 당뇨 검사를 진행했다. 의사는 "나이와 다르게 정정하다.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는 아니"라며 "폐암 수술을 한 지 5년이 돼 면역기능이 떨어졌는데,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고 진단했다. 이후 부부는 네일아트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윤문식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부인을 위해 위해 아메리카노를 사왔다. "이 정도는 해야 밥을 얻어 먹는다"며 행복해했다.


윤문식은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사별 후 2009년 신씨와 재혼했다.
과거 방송에서 폐암 투병을 고백하며 "아내는 날 살린 은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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