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윤문식(80)이 18세 연하 부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윤문식은 24일 방송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에서 18세 연하 부인 신란희(62)씨와 함께 헤나 타투숍을 찾았다. "나이 80이 넘어서 이런 건 처음 해본다"며 궁서체로 '오직 신란희'를 팔뚝에 새겼다. 신씨는 '문식♥란희'라는 문구를 새기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부부는 당뇨 검사를 진행했다.
윤문식은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사별 후 2009년 신씨와 재혼했다. 과거 방송에서 폐암 투병을 고백하며 "아내는 날 살린 은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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