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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한 계단 상승해 28위…브라질 1위 굳건

뉴스1

입력 2022.06.23 21:54

수정 2022.06.23 21:5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권창훈이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 후반 팀 네번째 골을 성공한 뒤 손흥민, 조규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권창훈이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 후반 팀 네번째 골을 성공한 뒤 손흥민, 조규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2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526.2점으로 28위를 차지했다.

FIFA랭킹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지난 3월31일 발표된 이후 3개월만에 업데이트 됐는데, 한국은 그 당시 29위에서 한 계단이 올랐다.

한국은 6월에만 홈에서 4차례 친선 A매치를 치렀다.
세계랭킹 1위 브라질에 1-5로 패했고, 칠레를 2-0으로 잡았다. 이후 파라과이와는 2-2로 비기고 이집트를 4-1로 제압해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선 이란이 2계단 떨어진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일본은 한 계단 하락한 24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는 브라질이 굳건히 지켰고 벨기에도 2위를 유지했다. 아르헨티나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면서 3위였던 프랑스는 4위로 내려앉았다.


한국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H조에 편성된 포르투갈은 3개월 전 8위에서 9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우루과이는 13위, 가나는 60위를 그대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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