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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선봬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08 09:53

수정 2022.07.08 09:53

인터컨티넨탈,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선봬

인터컨티넨탈,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선봬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달부터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의 2차 작품을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전문 큐레이터의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창열, 김태호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트렌디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스타트아트 코리아 소속 수석 큐레이터가 전시된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텔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전시에는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프리뷰 작품과 검증된 신진 작가들의 컨템퍼러리 작품이 추가됐다. 먼저 인기 웹툰을 넘어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기안84의 '시간'과 자연물들을 세포 단위로 각색하고 페인팅한 윤민주 작가의 '무제'와 '우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 작품과 더불어 김혜연, 낸시랭, 슈퍼픽션, 수레아, 조윤국까지 총 14명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1층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을 작가 및 작품 소개와 함께 객실 내 TV를 통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인룸 갤러리도 마련했다.
이번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2차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새로운 작품으로 변경하여 10월 말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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