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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건기식 제조 플랫폼기업 ‘뉴트래빗’, 신보 혁신스타트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7.28 08:45

수정 2022.07.28 08:45

[fn마켓워치] 건기식 제조 플랫폼기업 ‘뉴트래빗’, 신보 혁신스타트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B2B 제조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 주식회사 뉴트래빗은 2022년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스타트업에 선정되면 투자 유치 및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실제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에 대해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금융 및 비금융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뉴트래빗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조사, 제품, 원료정보, 패키지 등 3만여개 이상 확보된 DB를 활용하여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B2B 플랫폼 ‘뉴트리 33’을 8월 중에 런칭할 예정이다.
앞서 뉴트래빗은 건강기능식품 B2B 제조 플랫폼 ‘뉴트리 33’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올해 1월 푸드테크 초기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초기투자를 주도한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베트남 커머스플랫폼인 리뷰티의 건기식 PB제품 제조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국내 최초의 건기식 제조대행 플랫폼"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선호할만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트래빗 민경란 대표도 "혁신스타트업 선정은 건강기능식품 B2B 제조 플랫폼 ‘뉴트리33’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뉴트리33’에 더욱 과감한 투자로 견고한 발전과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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