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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이때 '실망'…男 "사진과 딴판" 女 "예의 상실"

기사내용 요약
비에나래·온리유, 미혼남녀 532명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소개팅.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소개팅.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개팅에서 상대에게 실망이 가장 클 때는 언제 일까. 남성은 '사진과 딴판일 때', 여성은 '예의가 없을 때'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2명(남녀 각각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개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9일 비에나래에 따르면 '소개팅에서 실망이 가장 클 때'에 대해선 남성은 '사진과 딴판일 때(32.3%)', 여성은 '예의가 없을 때'(31.6%)를 첫손으로 꼽았다.

남성은 '예의가 없을 때'(27.4%)와 '이상형과 너무 다를 때'(24.1%), 여성은 '이상형과 너무 다를 때'(29.7%), '사진과 딴판일 때'(23.7%) 등이 뒤를 이었다. '무관심으로 일관할 때'(남성 16.2%·여성 15.0%)는 네번째로 많았다.

소개팅을 앞둔 남녀는 무슨 준비를 가장 철저히 할까. 남성은 '어필 방법', 여성은 '복장'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상대에게 어필 방법'(33.1%)을, 여성은 '복장'(35.0%)을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남성은 '대화 소재'(26.3%), '복장'(22.2%), '화장'(11.3%)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여성은 '화장'(27.1%), '상대에게 어필 방법'(18.1%), '대화 소재'(12.0%) 등의 순을 보였다.

'소개팅이 다가오면 무엇이 가장 궁금한가'에 대해서는 남성 31.2%는 '나에게 호감을 느낄까'로 답했다. 뒤를 이어 '코드가 잘 맞을까'(26.3%), '이상형에 가까울까'(23.3%)로 분석됐다.

여성 34.2%는 '코드가 잘 맞을까'로 답해 가장 많았다. '이상형에 가까울까'(28.2), '나에게 호감을 느낄까'(20.3%) 등이 2·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남녀 모두 '예상치 않은 장점이 있을까'(남성 12.0%·여성 10.2%)로 나타났다.


'소개팅을 앞두고 가장 가슴 설레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은 '대면 직전'(28.2%), '약속 장소로 갈 때'(24.0%), '문자 등으로 첫인사를 나눌 때'(23.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약속 장소로 갈 때'(31.2%), '첫인사를 나눌 때'(25.2%), '대면 직전'(18.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녀 모두 '미팅 준비 시'(남녀 각각 16.2%)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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