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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507억 원 투자 유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09 16:30

수정 2022.08.10 09:04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9일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507억 원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9일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507억 원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9일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에 507억 원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원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이날 오후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소재 3개 기업과 총 50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사진 왼족 첫번째)는 원주시(사진오른쪽 첫번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이날 오후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소재 3개 기업과 총 50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9일 강원도(도지사 김진태, 사진 왼족 첫번째)는 원주시(사진오른쪽 첫번째)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이날 오후 강원도청에서 수도권 소재 3개 기업과 총 50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오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사성진 ㈜마이셀 대표, 박연수 ㈜프레시원 대표와 이종용 ㈜리뉴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세 개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24,395㎡(7,392평) 부지에 오는 2024년 10월까지 신규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10일 강원도와 원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세 개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24,395㎡(7,392평) 부지에 오는 2024년 10월까지 신규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원주시 제공
10일 강원도와 원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세 개 기업은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24,395㎡(7,392평) 부지에 오는 2024년 10월까지 신규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원주시 제공

또한, 26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이셀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2020년 창업한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기업으로 111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비건 가죽, 비건 식품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프레시원은 경기도 광주시에 창업한 육류 도매업 법인으로, 1인 가구 증가 및 간편식 시장 확대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81억 원을 투자, 165명을 고용하여 간편식 레토르트와 양념육, 건조 저장육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리뉴시스템은 서울 상암동에 본사가 있는 방수자재 전문 기업으로, 주력제품으로는 완전 방수가 가능한 ‘터보실’이 있으며, 이번 신규 공장에는 215억 원을 투자해 설비 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윤인재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세 기업이 기회의 땅 강원도로 오게 되어 매우 환영하며, 세 기업 모두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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