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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보여드립니다" 亞·남미 등 순회 전시

문체부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올가을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필리핀 등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의 초대 대통령박물관에서는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기획한 '마음을 다해 지은 사랑, 아이옷' 전시가 진행된다. 시대별 한국 어린이 전통 복식을 소개하는 전시다. 돌복, 두루마기, 쓰개 등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어린이 전통 복식 약 8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 의미가 크다.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사진전 '서울에서 살으렵니다'를 남미 문화예술 중심지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보르헤스 문화센터에서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전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여러 단면을 구본창, 주명덕, 이갑철 등 국내 주요 사진작가 13명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기획의 한국 전통 모자 전시 '꾸밈, 모자로 전하다'는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