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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빚' 이상민 비즈니스석 이용 들통…"채권단 발칵" 서장훈 경고

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갈무리
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15년째 69억 빚을 갚고 있다고 밝힌 이상민이 비행기 비즈니스를 탔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다시 뭉친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리더 박규리는 이상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내가 연습생일 때 우리 회사 프로듀서였다"며 "'상마인드' 연습생 출시이었다. 피아노 스케일링도 몸소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박규리는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스케일링이 있다. R&B의 기교를 알려줬다. 소울을 중요하게 알려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느낌을 가르쳐줬다. 하지만 도움이 된 것 같진 않다"라고 당시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한승연은 "최근의 에피소드가 하나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한승연은 "내가 일본 스케줄을 갔다 오는데 비행기 안에 어떤 분이 헤드폰과 선글라스, 마스크도 끼고 그냥 봐도 연예인이 앉아있더라. 누군지 궁금해서 매니저한테 누구시냐고 물어봤는데 '상민이 형님입니다'라고 하더라. 진짜 그냥 비행기 입구에서 봐도 연예인 복장이셨다. 풀착장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상민이한테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이상민의 반응이 너무 없었고, 그냥 '예~' 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 김희철, 이수근 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같은 연예인끼리 뭐하는 태도냐. 혼자 주접은 다 떨고 다니냐"라며 그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자, 이상민은 "생각을 해봐라. 비행기에서 누가 나한테 와서 인사를 하냐. '누구?' 했더니 '승연이에요'라고 하더라. 그때 딱 알게 된 것"이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자 김희철은 "못 믿겠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탔냐, 이코노미를 탔냐"라고 질문을 더했고, 비즈니스를 탔다는 이상민에게 김희철은 "비즈니스를 타? 이 형이 비즈니스 탈 돈은 있네"라며 의아해했다.

당황한 이상민은 "일본은 그래도 비즈니스가 싸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채권단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