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6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주시의회는 이날 일반회계 2조 2121억원, 특별회계 2336억원 등 총 2조 445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전주시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201억원7400만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성평등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설비(14억1000만원)와 호남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기본구상용역비(2억5000만원),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3억원) 등이 모두 삭감됐다.
또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 협의체 보전금(8000만원)도 주민지원기금으로 전환시 추후 반영키로 하고 전액 삭감했으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비(474억원)의 경우 70억원을 삭감했다.
시정홍보 간행물 발행 운영을 포함한 각종 홍보물 제작·운영비와 전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민간행사사업보조비도 각각 1억8000만원을 줄였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올해 임시회와 정례회 등 11차례 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모두 2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15건의 시정질문과 69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과 대안도 제시했다.
이기동 의장은 “제12대 전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의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며 “2023년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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