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 본사서 김우준 신임 네트워크사업부장 만나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경기 수원 본사에서 김우준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과 만나 통신 분야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16일 구인·구직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삼성전자와 인텔이 차세대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5세대(5G) 통신의 발전을 지속해서 촉진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겔싱어 CEO는 지난 9일 고객사와 미팅·협력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의 방한이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5G vRAN(가상화 기지국) 등 네트워크 솔루션에서 인텔의 차세대 제품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진행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5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해 신임 네트워크사업부장을 맡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노태문 MX사업부장과 같은 1968년생으로 삼성전자 사장단 중 가장 젊다.
이번 인사에서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는 김 사장이 이번 승진을 통해 차세대 통신 중심의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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