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V-리그 최초 4G 연속 트리플크라운…OK금융그룹, KB손보 제압
기사내용 요약
레오, 서브 3개, 블로킹3개, 후위공격 8개 등 30점 활약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OK금융그룹 레오가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을 각 3개 이상)을 달성하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OK금융그룹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5-21 25-22)로 이겼다.
연승을 이은 3위 OK금융그룹(8승6패 승점 24)은 2위 현대캐피탈(10승4패 승점 30)에 승점 6차로 다가섰다.
30점을 책임진 레오는 서브 3개, 블로킹3개, 후위공격 8개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 대기록을 세웠다. 역대 V-리그에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은 레오가 처음이다.
조재성은 14점, 전진선은 13점으로 거들었다.
OK금융그룹은 서브(10-2), 블로킹(11-4)에서 KB손해보험을 압도했다.
KB손해보험은 6위(4승10패 승점 12)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은 황경민, 한국민을 앞세워 1세트를 차지했다.
그러나 OK금융그룹은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16-16에서 터진 레오의 오픈 공격이 신호탄이 됐다. 이어 박승수, 조재성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우위를 점한 OK금융그룹은 21-19에서 문지훈의 이동 공격으로 한 점을 보탰다. 레오는 24-20에서는 1세트를 마무리하는 득점을 따냈다.
3세트도 OK금융그룹이 가져갔다.
17-17에서 문지훈의 이동 공격, 상대의 연이은 범실로 20점에 도달했다. 21-18에선 레오의 오픈 공격, 전진선의 오픈 공격으로 KB손해보험을 따돌렸다.
OK금융그룹은 접전 끝에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OK금융그룹이 달아나면, KB손해보험도 곧바로 따라붙으며 1~2점차 싸움이 계속됐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건 OK금융그룹이다.
21-20에서 레오의 후위공격, 전진선의 서브 에이스로 다시 달아나 승리를 예감했다.
KB손해보험은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21-23에서 황경민의 범실이 나온데 이어 22-24에서 박현빈의 서브가 벗어나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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