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중산간에도 대설특보…북서부 중심 빗방울

뉴스1

입력 2022.12.17 08:42

수정 2022.12.17 09:04

1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도민들과 관광객이 눈꽃 설경을 즐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1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도민들과 관광객이 눈꽃 설경을 즐기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7일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 중산간과 나머지 지역에도 대설특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 중이며 북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0.5~1.5㎜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경면과 애월읍, 제주시 등 북서부에서 시작된 비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시간당 40㎞ 속도로 동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산지를 중심으로 비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밤부터 매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예상 적설량은 이날부터 19일 오전까지 산지 20~30㎝, 최대 50㎝ 이상이며 중산간은 8~15㎝, 최대 20㎝ 이상 쌓이겠다.

제주도 해안지역은 동부를 중심으로 5~15㎝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산지 5~20㎜, 나머지 지역은 5~10㎜다.


바람은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며 산지에는 최대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