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북서쪽 찬 공기 남하
내일과 모레 기온 더 떨어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와 산지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철원과 화천, 양구·인제·홍천·평창 평지, 횡성,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춘천과 원주, 영월, 정선 평지, 남부 산지, 태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9시 기온은 철원 영하 14.0도, 홍천 영하 10.8도, 대관령 영하 10.5도, 태백 영하 8.5도, 춘천 영하 10.1도, 정선 영하 9.4도, 인제 영하 9.6도, 원주 영하 7.9도, 영월 영하 9.2도, 속초 영하 4.5도, 강릉 영하 2.9도, 동해 영하 1.7도까지 떨어졌다.
기온은 오늘(17일)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더 떨어져 최강 추위가 나타나겠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 아침 기온은 영서와 산지 영하 17도 안팎까지, 영동에서도 영하 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5도 가량 더 떨어지겠다.
외출 시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하고 수도관,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동에서는 건조경보가, 남부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와 정선 평지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90㎞(초속 2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영동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글피(20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조업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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