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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예술이란 무엇인가…실감형 오페라 연극 '가상피리'

뉴시스

입력 2022.12.20 06:06

수정 2022.12.20 06:06

[서울=뉴시스]연극 '가상피리' 공연 포스터.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극 '가상피리' 공연 포스터.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가상피리'가 오는 23~25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AI(인공지능)와 안드로이드가 존재하는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로 재창조한 이야기다.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실감형 오페라 연극을 내세운다.

2040년대 초반, 이미 대면 예술은 쇠퇴했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마술피리'가 제작된다. 이를 만드는 인간 남성 연출 민호와 AI 여성 조연출 미나 등이 공연 오프닝을 앞두고 갈등을 겪는 이야기다.

비대면은 물론 AI가 창작 활동을 하는 시대에 인간에게 예술이란 무엇인지 물음을 던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차세대 열전 2022!'의 연극 부문에 선정된 윤혜주 작가의 작품이다.

윤 작가는 "가까운 미래로 배경을 옮겨 현재 직면한 AI와의 공존, 가상 공간에 대한 이해에 관해 작업하고 싶었다.
AI가 하는 예술은 무엇인지, 창의력은 진정 인간만이 향유할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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