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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군산에 전북서부지사 신설…5개 시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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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 등 서부권역 인적자원개발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전경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전경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산인공) 전북서부지사가 군산시에 둥지를 틀고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9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부지사 관할지역은 도내 서부권역 5개 시군(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으로 6만 4000개 기업과 29만8000명의 근로자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학습병행,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등이다.

서부권역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1만명으로 도내 인구(177만)의 40.1%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산업단지 90개 가운데 45개(50%)가 분포돼 있다.

입주 기업 체수는 5056개중 3656개로 전북 전체의 72.3%를 차지한다.

서부지사 신설로 일학습센터에서 제공하던 일부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외에 580여 개 국가자격시험(공인중개사, 조리사, 중장비기사 등)과 외국인 고용 지원 등의 모든 업무가 제공된다.

박정 서부지사장은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업무추진과 더불어 안전하고 공정한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원거리 이동 고객 편의를 위해 서부권역내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DTC)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군산 산업단지에서 전북지사까지 왕복 100분(106㎞)이 소요되던 기업체와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산인공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 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과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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