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영길 울산중구청장, 허위 주소로 당원 모집 등 혐의 부인

뉴시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0일 오전 울산지방법원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1.1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0일 오전 울산지방법원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1.1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 주소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10일 공직선거법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 구청장은 부정한 방법으로 당원을 모집한 적도 없고, 선거법도 위반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김 구청장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국민의힘 울산 중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다른 지역 사람을 중구 거주자인 것처럼 조작해 당원으로 가입하게 한 뒤 경선 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에 가담한 지지자 12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일부 지지자들은 대선을 앞두고 당원 모집에 참여했으나 당내 경선을 염두에 두고 한 것은 아니라며 공직선거법 혐의를 부인했다.

다음 재판은 1월 31일 오후 4시 울산지법 401호 법정에서 재개된다.

검찰은 다음 기일에 3명의 증인을 출석시켜 심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