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상용화기술 개발' 717개 과제 모집…1119억 지원
기사내용 요약
중기부,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
민간 주도 개방형 혁신 촉진 위한 제도 개선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상용화기술 개발에 1119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2023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해외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지원 사업이다.
올해 717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11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촉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수요처의 사전 수요(RFP) 발굴을 통한 과제 선정 비중을 작년 7%에서 50%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수요처의 참여조건인 제조업 제한을 폐지하고, 구매의무는 원칙적으로 유지하되 일부 과제는 산업과 시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국내외 수요처 다변화 및 과제 종료 후 구매 가능성 검증을 통해 수요처 관리를 강화한다.
시범적으로 선정되는 30개 과제는 도전성 확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매와 관련 계약 의무와 현금 지급 부담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 투자기술 분야 및 신규 투자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다양한 혁신 신제품·서비스 R&D 지원을 강화한다. 대기업 등과 협력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간의 협업 활성화 및 도전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서비스 분야의 대기업 및 공기업 등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서비스 창출과 서비스 전달체계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제 발굴 강화에도 나선다. 다양한 기술매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수요기반 R&D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올해에는 협력 R&D의 전략성을 강화하고,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은 11일 구매조건부 상반기 공고를 통해 314개를 선정·지원하고, 4월에는 하반기 공고를 통해 구매조건부 373개, 네트워크형 30개를 지원한다.
상반기 구매조건부 신청·접수는 기존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내역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