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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개소…지역구 출마 신호탄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내년 22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을 노려 재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는 국민의힘 조명희(비례대표) 의원이 동구 반야월로에 있는 동호빌딩 3층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개소한다.
대구 동구을은 현재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 의원의 지역구다.
조 의원은 연구원 개소가 지역의 정확한 민원을 반영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 기반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의 시동걸기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조 의원은 연구원에 보건·의료·환경·복지·예술·문화·경제·교육·여성·청년 등 10개 분야 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1회씩 민생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제21대 국회 유일의 과학기술인 출신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동구의 발전을 위한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구 동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의 정식 개소식은 1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첨단의료지구 조성으로 동구 발전 100년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기념토론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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