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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에너지 차관, IRA·반도체지원법에 기업 혜택 논의

뉴시스

기사내용 요약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기업에 지원 촉구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과 만나 공급망 분야를 포함한 한미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3.01.09.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고 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과 만나 공급망 분야를 포함한 한미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3.01.09. photocdj@newsis.com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미국 에너지 차관을 만나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 이행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청사 별관 접견실에서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한 반도체 지원법에는 반도체 제조와 연구개발(R&D) 등에 527억 달러(약 65조3163억원) 재정 지원과 25%의 투자세액공제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양국 차관은 핵심광물 등 에너지 자원에 협력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투자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 차관은 "청정에너지 확대에 핵심인 2차 전지와 전기차 등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미국 등 주요 협력국과 논의 중인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이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관련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광물 공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 동참하겠다"며 "재생 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원전, 발전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의 투자와 인프라 구축 등에 관심 갖고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등 매우 중대한 도전에 처해있다"며 "한미 동맹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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