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12일 집에서도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매장에서처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출시한다.
카페 라떼는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커피 음료다.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는 성장하는 홈 카페 시장에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며,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라떼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카페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된 우유로 제조되는 음료로, 바리스타의 높은 음료 제조 스킬을 필요로 한다. 완벽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러운 벨벳과 같이 우유를 스팀해야 한 잔의 카페 라떼가 제조된다.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 이외에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1종(비아 콜롬비아, 비아 하우스 블렌드, 비아 파이크플레이스, 비아 이탈리안 로스트 중 택1)과 스타벅스 시럽 280㎖(스타벅스 바닐라 시럽, 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 중 택1)가 포함돼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와 시럽이 첨가된 라떼를 즐길 수 있다.
김세훈 스타벅스 코리아 MD팀장은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제조해 드실 수 있도록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기획했다"며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것과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홈카페 시장의 성장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난해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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