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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부르면 곧바로 달려가는 부름버스가 운행됩니다"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원주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버스’ 시범 운행
탑승자 니즈 맞춰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원주시에서 이달부터 시범운영하는 부름버스. (사진=강릉시)
원주시에서 이달부터 시범운영하는 부름버스. (사진=강릉시)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지역에서 버스 수요자가 요청하면 중형 버스인 '부름버스'가 달려가는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수요자가 부르면 오는 실시간 응답형 버스 ‘부름버스’를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수요응답형 버스인 ‘부름버스’는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또는 콜센터를 활용해 30분 전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으로 정해진 노선을 만들어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에는 1대당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한 중형 승합차 2대가 투입되며 육민관중·고~서곡 방면 등 5개 노선이 운행된다.

부름버스는 평일에만 운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행되며 3월부터는 성인 900원, 중고생 700원, 초등학생 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또 시내버스와 2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며 하차 시 교통카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김치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탑승자의 요구에 맞춰 실시간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면 소재지에서 부름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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