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자문위, 위기단계 하향 논의…방역당국, 이번주 확정한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8일 오후 제17차 회의를 열고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과 남은 방역조치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공중보건위기 상황(PHEIC) 선포를 지난 5일(현지시간) 해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날(8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중 1단계에 따라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그대로 실행할지, 2단계 중 앞당겨 실행해도 될 게 있는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이 회의 내용을 수렴한 뒤 이번 주 안에 위기평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확진자의 격리 기간 단축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등의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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