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바이든, 내일 멕시코 대통령과 이민·마약 문제 논의 예정

뉴스1
지난 1월10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주(州) 타파출라에서 이민자들이 수용소 밖에 앉아 있다. 이들은 인도주의 비자를 신청할 방법을 찾고 있다. 바이든 미국 정부는 트럼프 전 정부에서 시행한 불법 이민자 입국 방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지난 1월10일(현지시간) 멕시코 치아파스주(州) 타파출라에서 이민자들이 수용소 밖에 앉아 있다. 이들은 인도주의 비자를 신청할 방법을 찾고 있다. 바이든 미국 정부는 트럼프 전 정부에서 시행한 불법 이민자 입국 방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민 정책과 마약 문제 등을 논의한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화상통화로 이주, 펜타닐 및 개발 협력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오는 11일 국경 망명 신청 중지 규정인 '타이틀 42'가 종료되며 망명 신청이 쇄도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멕시코는 타이틀 42가 종료된 후에도 미국이 비멕시칸 불법입국자들을 멕시코로 추방하고, 멕시코에서 난민망명 수속을 대기하도록 합의했다.

일각에서는 타이틀 42가 종료됨에 따라 하루 평균 1만 명에 가까운 이들이 불법 입국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에 비해 2배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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