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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사업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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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훈련소 개념 센터 구축 추진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연내에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가칭)’를 개소키로 하는 등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경우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 부족 등으로 취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훈련소 개념의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로 이름 지어진 센터는 총면적 162㎡ 규모로 직업체험관,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춘 가운데 장애인 특성에 맞춘 선취업 후 훈련 방식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한다.

특히 일상생활 기술 훈련을 포함한 기초훈련, 현장 실습,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취업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는 가운데 직무 지도원과 근로 지원인을 파견해 원활한 사회 적응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는 센터가 구축되면 광역형으로 운영돼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따랐던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이용 한계를 극복하는 등 원활한 현장 실습과 함께 관련 근로자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2021년부터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2018년 행안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됐으나, 국비 지원 중단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광명시는 전액 시비를 투입해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위탁자를 지정해 현장실습과 함께 직업 전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대 광명병원에 위탁해 참여자 10명 중 9명이 해당 병원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장애인 부모연대에 위탁·지원한 결과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요양보호 보조사로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의 발달장애인 발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일자리 추진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관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 발달장애인 중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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