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한일 반도체 산업이 이미 상호 호혜적인 관계라는 인식을 내비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와 소재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기업이 많다"면서 "그 장비와 소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은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 모두에서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망을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점을 가진 각각의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방안은 민간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한국과 대응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반도체 관련해서 "자율주행이나 사물인터넷(IoT) 단말기의 다양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 개발과 혁신이 진행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7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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