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2011년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 초청 선수로 출전

뉴시스

입력 2023.05.09 15:44

수정 2023.05.09 15:44

기사내용 요약
세계 113위 유소연 US여자오픈 출전권 확보 못해
14년 연속 출전 기록…2011년 이 대회 우승 달성

[우드랜드=AP/뉴시스] 유소연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첫날 1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유소연은 1오버파 공동 51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3.04.21.
[우드랜드=AP/뉴시스] 유소연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 첫날 1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유소연은 1오버파 공동 51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3.04.21.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유소연이 올해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9일 "2011년 챔피언인 유소연을 78회 대회에 특별 초청한다"고 밝혔다.

유소연은 최근 경기력 하락으로 세계 랭킹이 113위까지 떨어졌고 이로 인해 올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미국골프협회가 전 챔피언 예우 차원에서 유소연을 초청한 것이다.

이로써 유소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이번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14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유소연은 2011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첫 LPGA투어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유소연은 3차 연장까지 간 끝에 서희경을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해 컷 탈락하기 전까지 US여자오픈에 출전할 때마다 컷 통과를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톱5 진입은 6번에 달한다. 2019년에는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문턱까지 갔다.

유소연은 LPGA투어 통산 6승을 거두고 있다. 이 가운데 메이저대회 우승은 2승이다.

유소연은 "특별 초청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 대회는 내게 큰 의미가 있다.
다시 이 대회에 출전한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기회를 준 미국골프협회에 감사하다.
7월 대회 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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