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관광공사,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 활동'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5 10:20

수정 2023.05.15 10:20

경기관광공사·경기연구원·경기복지재단 함께 플로깅 활동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이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이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화성시 궁평 솔밭해수욕장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어 연간 주기적으로 해양 환경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도내 특정 항, 포구와 해안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3개 기관 직원 30여명은 화성시로부터 수거마대를 받아 지정된 해안가(궁평솔밭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등은 지난 4월, 공동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100일 공동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