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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상호협력 위한 MOU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4 14:38

수정 2023.08.24 14:38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왼쪽)과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이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제공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왼쪽)과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이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 소재 김포우리병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3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달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재단 이사장, 하정은 공익적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임상연구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의 협약으로 더욱 수준 높은 연구가 이뤄져 우수한 신약 개발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수준의 질적 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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