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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 발리의 쿠카 레스토랑, 콘래드서울에서 팝업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14:54

수정 2023.09.18 14:54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 발리의 쿠카 레스토랑, 콘래드서울에서 팝업

[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은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쿠카 레스토랑이 37그릴앤바에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카 레스토랑 인 서울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진행된다.

쿠카 레스토랑은 발리, 짐바란에 있는 유명 맛집 레스토랑으로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다. 타파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화려한 푸드 플레이팅과 다양한 타파스 메뉴가 주력이다.

이곳의 헤드 셰프인 캐나다 출신의 케빈은 스페인, 마드리드와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과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의 레스토랑을 이끌었다.

셰프 케빈은 “화려한 서울의 야경과 한강뷰가 보이는 멋진 장소인 37그릴앤바과 쿠카 레스토랑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한국의 쿠카 레스토랑을 경험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메뉴 구성은 인기 있는 타파스와 디저트가 모두 포함된 코스로 인당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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