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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맥스, 삼성 전 세계 14억대 기기 스마트싱스 연결..협력사 기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0:47

수정 2023.11.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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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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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TV, 가전 14억대를 연결, 제어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스마트싱스(Smart Things)와 연동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협력사인 코맥스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홍콩에서 열린 연례 로드쇼 행사에서 스마트폰, TV, 가전 14억대를 연결, 제어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X 사업부문은 '고객 경험·멀티 디바이스 경험(CX·MDE)' 전략을 가시화한다. 여기에는 가전 관리용 전용 앱인 스마트싱스로 모바일제품(12억8000만대)과 TV·모니터(1억3600만대), 가전제품(1070만대) 등 14억2670만 대의 제품을 제어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 수립됐다.


코맥스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홈 IoT 서비스 협력사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어서 수혜 기대감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맥스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양사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상호 연동시킨다.
이로써 사용자는 코맥스의 월패드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 및 모바일 빅스비를 통해 상호간에 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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