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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코리아디스카운트 줄이려면 조세 규제 제거해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7 23:11

수정 2024.02.07 23:11

금투세 폐지 추진하는 尹
"코리아디스카운트 줄이려면 조세 규제 제거 중요"
"국민들 주식으로 자산형성 해야 계급투쟁 줄어"
"코리아디스카운트 줄여야 외국 자본가도 투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주식시장 주가를 누르는 소위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줄이려면 조세를 통한 규제를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촬영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증시 관련 질문에 “코리아디스카운트 줄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조세 제도에 의한 규제적 측면들을 제거해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증시 관련 세 부담 완화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주식시장을 통해 자산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본과 노동, 기업과 근로자를 계급갈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기업이 발전할 때 주식 투자를 한 근로자들이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계급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민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줄여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주식시장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외국 자본가들도 투자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