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황선우 등 선수 후원
스폰서 활약하며 성과 일궈내
스폰서 활약하며 성과 일궈내
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21년 황선우에 대한 개인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부터는 대한수영연맹을 후원하면서 대한민국 수영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 해에는 공식 스폰서로 후원 범위를 확대해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선수단에 비비고 즉석 식품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이 해외 전지 훈련 혹은 대회장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왔다.
이러한 CJ제일제당의 노력에 선수들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며 최고의 파트너로의 상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제로 도하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황선우는 경영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황선우와의 인연이 깊다. 2021년 무명 고교 선수였던 황선우의 잠재력을 높게 판단한 CJ제일제당은 황선우의 첫 개인 후원사가 되어 선수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도쿄 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m 자유형 결승에 진출했고, 2022년과 202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각각 200m 자유형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CJ제일제당의 판단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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