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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마개 지적에…"애들 묶고 다녀야" 응수한 유튜버 논란

뉴시스

입력 2024.06.17 10:49

수정 2024.06.17 10:49

12만명대 구독자 보유…누리꾼들 갑론을박
[서울=뉴시스]12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펫튜버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 입마개를 요구하는 행인과의 언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사진=A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캡처)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2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펫튜버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견 입마개를 요구하는 행인과의 언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사진=A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캡처)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반려견과의 일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한 펫튜버가 '입마개를 하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긴 누리꾼의 가족 신상을 이용해 조롱 섞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됐다.

17일 유튜브에 따르면 12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행인과의 언쟁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행인은 대형견은 입마개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고, A씨는 갑작스레 반려견을 놀래키는 행인의 문제 지적 행위가 잘못됐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

이후 이 영상에는 반려견 입마개 착용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가 무서운 사람이 피해가야 한다는 사고는 말도 안 된다' '모두가 개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와 같이 행인 주장에 동조하거나, '가만히 있는 보호자와 개를 괴롭히지 말아야 한다' '저런 분들은 말이 안 통한다' 등 A씨를 옹호하는 반응들이 엇갈려 나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저 남자분이 잘한 건 없는데 견주분 그 개가 어린아이들한테 달려들면 컨트롤 가능하시나'라는 댓글이 달리자, "OO랑 OO이 이름만 봐도 천방지축에 우리 개 보면 소리 지르면서 달려올 거 같은데 님도 꼭 애들 줄로 묶어 다니시라"고 응수했다.

해당 댓글 작성자의 SNS를 살펴본 후 그의 자녀의 이름을 파악해 이 같은 답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A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그를 비판하는 반응들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한편 현행 동물보호법은 개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견종을 맹견으로 규정, 입마개 착용 의무화와 일부 시설 출입 금지를 명시하고 있다.
맹견으로 분류되는 5개 종은 ▲도사견 ▲로트 와일러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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