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며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부산 등의 기록적 초장기 열대야도 계속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예상된다. 기온이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1~2도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
서쪽 지역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이날(16일) 아침까지 서울은 7월 21일 이후 26일째, 부산은 7월 25일 이후 22일째, 제주는 7월 15일 이후 32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낮부터 수도권과 전라권에 5~60㎜, 강원 내륙과 충청권, 경상 서부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제주에는 20~60㎜(많은 곳 80㎜ 이상)의 비가 오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전남의 오존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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