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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 전속계약 "전폭 지원"

뉴스1

입력 2024.09.03 09:11

수정 2024.09.03 09:11

이지훈/뉴스1 ⓒ News1 DB
이지훈/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지훈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한식구가 됐다.

소속사 인코드 측은 3일 "이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후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피지컬은 물론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KBS 2TV '최고다 이순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MBC '신입사관 구해령', KBS 2TV '달이 뜨는 강' 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언더 유어 베드'로 일본 팬들까지 사로잡았으며, 현재 영화 '빈틈없는 사이'가 일본에서 상영 중이다.

이처럼 이지훈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tvN '그랜드 샤이닝 호텔'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화 '백수아파트'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배우 이지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이래 배우 오지율, 송지우, 송우주, 정시현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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