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DDP에서 열린 '2024 서울 보육인 한마당'에 참석해 보육 분야 유공자 및 보육 공모전 수상자 대표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아이 돌봄에 헌신하는 보육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육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말 보육주간에 열리는 '서울 보육인 한마당'은 서울 시내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1천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10명을 비롯해 올해 보육 분야 유공자 총 198명, 보육 공모전(교사 수기‧사진 등) 수상자 총 5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아이를 낳는 바람직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데 보육인 여러분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며 "서울시도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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