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탄핵심판 변론, 3시간만에 종결"
"헌정사상 초유 감사원장 탄핵, 엉터리 졸속 탄핵"
"감사원장·검사장·경찰청장 탄핵으로 국정마비"
"헌정사상 초유 감사원장 탄핵, 엉터리 졸속 탄핵"
"감사원장·검사장·경찰청장 탄핵으로 국정마비"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헌법재판소가 더불어민주당의 연쇄 탄핵 폭거에 눈 감아선 안 된다"며 "최소한의 공정성이 남아 있다면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엉터리 졸속 탄핵을 지금이라도 당장 기각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2일 헌재가 최 감사원장 탄핵 심판 변론을 3시간 만에 마무리한 점을 언급하며 이처럼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초유의 감사원장 탄핵은 결국 단 한 번의 3시간짜리 변론으로 끝나게 된 엉터리 졸속 탄핵이었다는 게 드러났다"며 "탈원전,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집값 통계 조작, 태양광 사업 비리, 사드 기밀 중국 유출, 북한 GP 폭발 부실 검증 등 문재인 정권의 망국적 범죄비리 적발에 대한 보복과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감사원장뿐 아니라 민생치안 범죄 등을 담당하는 검찰과 경찰의 수장까지 탄핵시키면서 국정마비를 장기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은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잡아내는 감사원장, 중대범죄를 수사·기소하는 중앙지검장과 검사들, 민생범죄를 예방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경찰청장을 탄핵하고, 나아가 감사원과 검·경의 민생범죄 수사 예산을 싹둑 잘라버렸다"며 "대한민국을 범죄공화국으로 만드는 폭거를 자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경찰청장의 직무정지가 장기화된다는 건 국정마비가 장기화된다는 뜻"이라며 "민주당 이재명 세력은 무차별 연쇄 탄핵으로 대한민국 범죄비리 감사와 수사를 70일 넘게 방해했고 헌재는 여기에 동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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