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제45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연다.
경연 종목은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단 및 고법,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 병창, 작곡 등 모두 11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예선 시작일인 4월 8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7년 4월 8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회 과제곡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0여 년이 넘는 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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