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100% 완료

일반분양 물량 1675세대 계약 완료 다양한 커뮤니티·스마트홈 적용 등

[서울=뉴시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조감도. 2025.02.18. (자료=현대건설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일반분양 1675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 청주 사직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사직3구역) 2330세대를 포함해 총 1만5000여 세대가 넘는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 사직'은 지난해 3월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한 바 있다. 2330세대의 매머드급 신축 아파트로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대부분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로, 일부 세대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이 들어선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도입되며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를 연결한 후 조명, 난방 기기,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반경 1km 내에 대형마트,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의료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무심천과 인접해 있고 인근 공원도 충분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청주시 원도심에 조성돼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청주시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100% 분양 완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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