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득점마다 30만원 적립… 공동홍보 스폰서십 협약도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공동홍보 스폰서십 및 제2회 평생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정규리그 홈경기(19경기)에 전북신협은 각 조합을 홍보할 수 있는 문구와 영상을 LED 광고판에 송출할 수 있게 된다.
광고문구는 전반전 7회, 후반전 7회 총 14회 송출되어 경기장 내 관중뿐 아니라 TV 방송을 통해 전국 K리그1 팬들에게 전해진다.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북현대의 정규리그 득점마다 30만원을 적립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최종 1350만원(45골x30만원)을 적립했다.
최태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전북도민의 자부심인 전북현대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전북신협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북현대의 영원한 팬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지난해 평생어부바 사랑의 골 보다 더 많은 득점이 있기를 바라며, 2025시즌 전북현대의 열번째 우승을 위해 전북신협이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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