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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의암피암터널 등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점검

뉴스1

입력 2025.02.18 17:56

수정 2025.02.18 17:56

육동한 춘천시장, 의암피암터널·의암댐 관리교서 해빙기 안전사고 점검.(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육동한 춘천시장, 의암피암터널·의암댐 관리교서 해빙기 안전사고 점검.(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18일 낙석 우려 지역 점검 등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육 시장은 이날 오후 의암피암터널 및 의암댐 관리교 일대를 찾아 도로 사면 낙석방지시설을 살펴봤다.

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 터널 일대 도로는 작년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하면서 무너져 내렸다.

육 시장은 또 의암댐 관리교를 찾아 최동희 의암수력발전소장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다음 달부터 자전거·보행자 통행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춘천시가 전했다.



육 시장은 "철저한 도로 유지 관리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