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삼성화재, 리더스 포럼서 마케팅 전략 공유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18:29

수정 2025.02.18 18:29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리더스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리더스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성장 중인 중소형 일반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 및 기업대리점 대표들을 초청해 삼성화재의 일반보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일반보험은 인보험에 비해 상품 및 담보가 다양하고 복잡해 위험에 따른 적정 담보 구성이 어려운 경향이 있다. 그렇다 보니 인보험 중심의 GA 및 대리점들보다는 소수의 전문 판매자 중심으로 영업활동이 이뤄져 왔다.


2025 리더스 포럼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판매채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반보험 계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만의 일반보험 계약시스템과 지원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포럼은 △편리해지는 일반보험 가입설계 △일반보험 AI 시스템 소개 △고객 중심 업무지원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설계지원 및 상담까지 일대일로 지원되는 설계지원센터 소개 및 인공지능(AI) 도입으로 더욱 빨라진 가입설계와 심사가 가능한 삼성화재 업무시스템 소개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