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14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용인·부천·남양주·안양·광주·광명·군포·하남·이천·구리·의왕·여주·과천이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전날부터 성남·양평·가평 등 3곳에는 건조주의보, 파주·양주·포천·양평·동두천·가평·연천 등 7곳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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