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다회용기 및 행사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주요 대여 물품은 캐노피 텐트, 등받이 의자, 테이블, 접시, 컵, 숟가락, 포크와 같은 다회용 식기 등이다. 구에서 주관하는 회의나 기업 행사, 공기관 행사, 개인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다회용 식기는 대여와 수거, 6단계 세척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다회용품을 일상화하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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