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동촌 스마트 농장,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주목'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 비산2·3동에 있는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 내부.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5.02.1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산2·3동 인동촌마을에 있는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이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박상영 교수팀이 20일 인동촌 스마트 웰빙농장을 방문한다. 국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식물공장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서다.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은 2022년 비산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국 최초 스마트웰빙농장이다.

이 농장은 도시재생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도시재생 분야의 스마트팜 선진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주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서구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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