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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메이커스페이스 M.L.B, 중기부 평가서 'S등급'

뉴시스

입력 2025.02.19 17:35

수정 2025.02.19 17:35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 적절성 등 최상위 평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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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M.L.B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산대 메이커스페이스 M.L.B는 목표 달성도, 사업 수행의 적절성, 사업 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권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데 필요한 장비인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기자재 등과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 누구나 쉽게 자기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메이커 입문·심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학진 총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창업자와 시민들의 창의력과 혁신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그 성과가 더욱 값지다"면서 "이번에 S등급을 받은 만큼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M.L.B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프로그램 600회 운영에 9424명이 참여하는 등 메이커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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